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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총회 성명과 지침 기타 문서들

성명과 지침 기타 문서들 예언의 신에 관한 확신에 관한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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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제 56회 대총회 회기를 위해 위트레흐트에 모인 우리 대표자들은 예언의 신이라는 은혜로운 선물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린다.

요한계시록 12장에서 계시자 요한은 마지막 시대의 교회를 “남은 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정의한다(17절). 이 짧은 예언적 묘사에서 계시자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뿐만 아니라 “예언의 신”이라고 일컫는(요한계시록 19:10) “예수의 증거”를 가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를 묘사하고 있다고 우리는 믿는다.

엘렌 G. 화잇(1827-1915)의 생애와 사역에서 우리는 남은 교회에게 “예언의 신”을 제공하기 위하여 성취된 하나님의 약속을 본다. 비록 엘렌 G. 화잇은 “선지자”란 칭호를 주장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그녀가 선지자의 일 및 그 이상을 수행했다고 믿는다. 그녀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의 사명은 선지자의 직무를 포함하는 것이나 그것은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가려 뽑은 기별 1권, 36). “만일 다른 사람이 나를 선지자라는 이름으로 부른다면 나는 그들과 논쟁하지 않는다.”(상동, 34). “나의 일은 이 이름이 의미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포함한다. 나는 나 자신을 주께서 그분의 백성들을 위한 기별을 위임하신 기별자로 여긴다.”(상동, 36).

엘렌 G. 화잇의 주요한 책임(burden)은 성경으로 [사람들의] 주의를 돌리게 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기록하였다. “성경에 거의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므로 주께서는 남녀들을 보다 큰 빛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보다 작은 빛을 주셨다”(리뷰앤헤랄드, 1903.1.20).  그녀는 그녀의 저작물이 “보다 작은 빛”이기는 하지만, 그것들은 빛이며 이러한 빛의 근원이 하나님이심을 믿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으로서 우리는 다음 말씀을 믿는다. “그의 말씀으로 하나님께서는 구원에 필수적인 지식을 사람들에게 위탁하셨다. 성경은 권위 있고 무오한 하나님의 뜻의 계시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성경은 품성의 표준이요, 교리의 계시자요, 경험의 시금석”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7). 우리는 정경으로서의 성경은 완성되었다고 믿는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엘렌 G. 화잇의 동시대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녀의 저작이 경건한 삶과 교리를 위한 거룩한 권위를 지니고 있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음과 같이 하도록 추천한다.

  1. 교회로서 우리는 엘렌 G. 화잇의 저서에 포함된 영감 받은 권고를 우리의 생활에 더 온전히 적용시키기 위하여 성령의 능력을 구한다.
  2. 우리는 전 세계에 이 저서들을 출판하고 유통시키기 위하여 더 큰 노력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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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명은 1995년 6월 30일에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열린 대총회 회기에 승인되고 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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