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마을

매일의 양식

2018년 8월 15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빌립보 감옥에서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행 16:26) 사도들은 빌립보의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복음 전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던 아시아를 두고 애써 여기까지 온 것인데 옷은 찢기고 실컷 매를 맞고 발은 족쇄에 채워져서 어두운 감옥에 갇혔습니다. 맞은 상처에서는 피가 흐르고 쓰라려서 참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우리는 전도회 기간 중에 비가 조금 오기만 해도 쉽게 낙담하고 원망하는 마음을 품기도 합니다. 그러나 바울과 실라는 달랐습니다. 손과 발은 묶여 있었지만 그들의 마음은 하늘에 있었습니다. “칠흑같이 어둡고 황폐한 토굴 가운데서도 그들은 기도하는 말로 서로 격려하고 하나님께 찬양의 노래를 불렀다. 그 까닭은 하나님을 위하여 수치를 당하는 것이 가치 있는 일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구속주의 사업에 대한 깊고도 열렬한 사랑으로 기쁨을 얻었다. 바울은 자신이 직접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 가했던 핍박을 생각해 보았고 그가 한때 멸시하였던 영광스러운 진리의 능력을 이제는 눈이 열려 볼 수 있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게 된 것을 기뻐하였다”(행적, 214). 그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종들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감옥으로 천사를 보내셨습니다.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서 땅이 흔들리고 감옥의 문이 열리고 모든 죄수의 결박이 다 풀어졌습니다. 열정은 전염된다는 말이 있듯이, 비록 손과 발은 묶여서 이 땅에 있지만 마음은 하늘에 있는 두 사람의 찬양이 주위의 다른 사람들까지 결박에서 풀려나게 한 것입니다. 지진에 놀라서 달려온 간수는 옥문이 다 열려 있는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쳤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책임을 추궁당할 것이 두려워 자결하려던 그는 사도의 만류하는 소리를 듣고 엎드려 굴복하였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고 그날 밤 간수와 그 가족도 모두 구원을 받았습니다.

어린이 기도력

선하신 하나님 3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예레미야 29장 11절) 미술 시간에 조각을 해 본 적이 있나요? 찰흙으로 무언가 빚어 만든 적이 있나요? 만약 여러분이 찰흙으로 정성스럽게 어떤 작품을 만들었는데, 누가 와서 그것을 망가뜨린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슬퍼서 막 울거나 화가 나겠지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도 그와 같아요. 하나님은 우리를 흙으로 정성스럽게 빚어 만드셨어요. 그리고 매우 기뻐하셨지요. 그런데 하나님의 작품인 우리를 누가 다치게 하거나 혹은 우리 마음에 상처를 낸다면 하나님의 마음은 매우 아프실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스스로를 미워하거나 원망하거나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 하나님은 너무 너무 슬프실 거예요.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이나 몸이 다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세요. 하나님은 씨앗을 뿌린 농부가 곡식이 잘 자라기를 바라듯, 우리 마음과 몸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원하세요.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한 마음을 품고, 우리를 지키며 돌보고 계세요. 마치 농부가 곡식을 돌보며 잘 자라기를 바라는 것처럼 말이죠. 여러분! 나를 둘러싼 환경이 나빠서, 내 속에 열등감이 있어서, 미운 마음이 있어서 자신을 원망하거나 해치지 말기 바랍니다. 나를 사랑하시고 아껴 주시는 하나님이 늘 곁에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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