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마을

매일의 양식

2018년 4월 26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여덟째 계명 : 남을 도와주라

“도적질하지 말지니라”(출 20:15) 오늘은 여덟째 계명의 소극적인 준수보다 적극적인 준수에 대하여 말하고 싶습니다. 이 계명의 적극적인 준수는 무엇입니까? 남의 것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나눠 주는 것입니다. 나만 부유하게 되려는 것이 아니라 남도 부유하게 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영접하고 회심한 사람의 특징은 남에게 도움을 받던 사람에서 남을 돕는 사람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은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엡 4:28)고 하였습니다. 우리말에 거지근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뭐든지 남의 도움 받기를 좋아하고 주체적으로 일을 처리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받는 걸 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바른 자세는 의존심이 아니라 자립심입니다. 일하지 않고는 먹지도 말라는 말씀을 명심해야 합니다. 일을 하되 돈을 버는 목적이 확실해서 남을 돕고 그들을 구원하기 위한 선한 목적을 가져야 합니다. 재림 성도들은 타인을 의지하지 말고 자기 스스로 일하여 자신과 가족을 살리고 세상을 살리려는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재물을 대하는 바른 정신 곧 청지기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진리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도적질과 같은 시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거나 불신하게 될 때 도적질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과연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천하면 잘 살 수 있을까,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닐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등등을 걱정하다 보면 하나님의 법도를 벗어나서 세상 사람들처럼 돈 잘 벌고 싶은 유혹을 받게 됩니다. 재물을 쌓으려는 욕심과 조급함이 불법을 조장합니다. 그것은 폭리, 사기, 횡령, 탈세, 빌린 것을 갚지 않는 것 등 불법을 행하게 합니다. 우리가 죽은 후에 하늘에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돈이나 재물은 결코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의 경험들과 추억들은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이 땅에서 남을 돕고 봉사했던 경험들, 주를 믿고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던 경험들, 가족이나 이웃들과의 교제 중에 얻게 된 크고 작은 기쁘고 보람된 경험들은 하늘에서도 이야기 나눌 주제가 될 것입니다. 하늘에 가져갈 이야깃거리가 많아지도록 준비합시다. 주는 것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여덟째 계명에 적극적으로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자녀들에게 여덟째 계명을 적극적으로 순종하도록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생활 속에서 작은 것이라도 남에게 나누는 것과 자립심을 가지도록 땀 흘리며 일하는 것이 습관이 되도록 가르치면 좋겠습니다. ?

어린이 기도력

야고보와 요한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마태복음 20장 21절) 세베대의 아내는 자신의 두 아들 요한과 야고보가 예수님의 나라에서 예수님의 오른쪽과 왼쪽에 앉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다른 제자들보다 자신들이 더 높아지고 싶었던 것이지요. 사실 예수님의 나라는 십자가를 통해서 이루어져야 하는 나라였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야만 이룰 수 있는 나라였지요. 예수님은 요한과 야고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나의 마시려는 잔을 마실 수 있느냐?” 제자들은 그 잔을 마실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이야기하신 잔은 우의정이나 좌의정이 마시는 축하의 음료가 아니라 십자가 죽음의 음료였던 것을 그들은 몰랐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우편과 좌편에는 요한과 야고보가 아니라 두 명의 강도가 있었습니다. 두 제자 요한과 야고보는 자신들이 그 잔을 마실 수 있다는 말에 책임을 져야 했습니다. 그들 때문에 다른 제자들도 남보다 더 높아지고 싶은 마음이 생겼거든요. 예수님이 승천하신 뒤 열두 제자 가운데 가장 먼저 순교한 사람은 바로 야고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숨을 거둔 사람은 요한이었지요. 이 두 형제는 예수님의 좌편과 우편에 앉은 것처럼 한 사람은 가장 먼저 순교당하고 한 사람은 맨 마지막까지 복음을 전하며 삶을 끝마친 사람이 되었답니다. 내뱉은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죠? 이 아침, 기도의 말로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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