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회 총집회소 수 80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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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말 기준 한국연합회 총집회소 수는 모두 807곳이었다. 조직된 교회는 674곳, 예배소는 133곳이었다.
전체 집회소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곳이 늘었다. 한국연합회는 IWG 교회개척 자금을 합회별로 균등지원하고 있다.
교회는 대구예닮, 남평상록 등 2곳이 줄었고, 충북혁신, 나주하늘빛, 삼육현풍 등 3곳을 새롭게 조직했다. 합회별로는 △동중한합회 156곳 △서중한합회 164곳 △영남합회 124곳 △충청합회 132곳 △호남합회 90곳 △제주대회 8곳이었다.
예배소는 죽림영광, 총북혁신, 나주하늘빛, 삼육현풍 등 4곳이 줄고, 삼육평창기도원, 안양선한능력, 다산열린, 카이노스, 봉화국제, 예천마라나타 등의 예배소가 개척됐다. 합회별로는 △동중한합회 39곳 △서중한합회 26곳 △영남합회 27곳 △충청합회 15곳 △호남합회 23곳 △제주대회 3곳이었다.
2014년 마지막 무교군이었던 경북 달성군에 교회가 개척되며 전국적으로 무교군이 없어졌다. 그러나 과거 교회를 개척했다 철수한 의령군과 화재로 문을 닫은 백령도교회가 소속된 인천광역시 옹진군(100개의 섬으로 구성) 1곳이 생겨 현재 전국적으로 무교군은 2곳. 대도시 가운데는 무교구가 동중한 2곳, 영남 6곳이 남아있는 상태다.
한국연합회는 “앞으로 현시대에 어울리는 교회 개척을 통한 선교 집중이 필요해 보인다”면서 “교회 개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감화력센터 중심의 미래 세대에 합당한 새로운 교회 혹은 소그룹 중심의 교회 개척 패러다임의 전환과 도전이 절실한 시대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예배소를 돌보며 등불을 밝히고 사역해주신 평신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총무부는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는 것이야말로 하늘 아래 알려진 가장 효과적인 전도 방법’이라는 피터 와그너의 명언을 언급하며 “교회 개척은 가장 성공적인 선교방안이기에 ‘I Will Go’ 사업과 함께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감화력센터 중심의 교회 개척의 바람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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