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과 지침 기타 문서들 서론
글씨크기
본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신자들과 목사들, 일반대중 및 여러 매체들로부터 “○○○ 문제에 대한 교회의 입장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종종 듣는다.
1980년대 이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발전상을 돌이켜 보면 교단 내의 많은 단체들(circle)에서 특정 주제나 문제에 관한 교회의 입장을 정리하여 발표하려는 활발한 움직임이 감지된다. 이는 대개 중요한 사회 문제들에 대한 반응이다. 사회에서 도덕적인 힘으로 인식되고 있는 교회는 [어떤 문제에 대하여] 입장표명을 명확히 해 주거나, 어떤 경우에는 특정 주제를 연구해 줄 것을 요구받기도 한다. 재림교인들은 넓게 볼 때 사회의 한 구성원이며, 그런 연유로 그들 주변에서 발생하는 도전과 필요를 종종 반영하게 되는 것이다.
어떤 주제들은 새로운 것들인데 우리 시대에 더 긴급한 문제를 다룬다. 여기에 실린 모든 문서들은 이러한 논점과 주제를 반영한다. 교회가 일반 대중이 안고 있는 문제와 사회적 의제들에 대해 일일이 의견을 표명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 문서의 많은 부분은 단순히 그와 같은 논점에 대한 교회의 입장을 명확하게 했을 뿐이며, 마찬가지로 신자들이 그들의 신념과 원칙과 경험에 대해 설명하고, 발전해가는 사회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길잡이가 되게 하고자 함이다.
[재림교회] 교단의 역사는 교회조직이 공식적으로 확립된 18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신자들은 그들 역사의 초창기 이래로 줄곧 많은 주장들과 문제들에 대하여 자신들의 입장을 잘 표명해 왔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 양심적인 기독교 단체로 인식되어 왔다. 그들이 표명한 논제들 가운데 인상적인 것들은 시민의 권리, 반노예제도 운동, 종교자유, 건강과 절제개혁, 주정음료와 약물의존 예방의 주도, 금연을 위한 로비활동, 교육, 구호, 원조, 개발 등이다.
재림교인들은 역사적으로 개혁정신을 가진 것으로 보이지만, 그들 역사의 이면에서는 어떤 문제에 대하여 공식적 입장을 취하지 아니하려는 교회지도층의 모습이 때때로 엿보인다. 종교자유나 절제 같은 문제들은 예외였다. 전형적으로 재림교인들은, 사회변화란 신자들 개인의 삶의 변화를 통하여 가장 잘 달성된다고 믿는다. 그래서 사회문제들을 해결하려 할 때 그들은 공적인 선언과 행동을 선호하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인해 비록 재림교인들이 교회의 강단과 교실에서 그리스도인 가치를 성공적으로 가르치고 사회적 해악에 대하여 반대를 표명하지만 최근까지도 그들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중적인 성명을 통하여 공식화하지는 않았다. 그들은 애초에 비(非)신조주의적 입장에서 접근했고, 1930년대에 와서야 “기본신념”(Fundamental Beliefs. 한국에서는 ‘기본교리’로 번역함-역자 주)을 “교리진술”로 공식화하였던 것이다.
본 자료는 당초에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홍보 전문가들을 위한 자료집으로써 [대중]매체와의 접촉의 도구로 활용하게 하고자 출판되었다. 그것이 발전하여 교회 지도자들과 목회자들에게 유용한 도구가 되었고 지금은 제 3판 인쇄에 이르게 되었다.
본 자료에서는 1980년 이후 교회의 지도부에 의하여 논의되고, 승인되어 가결되고, 최근의(2000년 이후) 교회의 공적 문서에서 확대된 진술(/성명)과 지침서들을 소개하고 있다. 대체로 문서들은 교회의 특정 대중을 염두에 두고 작성된 것이며, 어떤 것은 교회의 특수한 내부 문제를 반영하고 있다. 여기서 독자들은 회기 중의 대총회, 대총회 실행위원회, 대총회 행정위원회, 혹은 대총회장실에서 발표한 문서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문서들은 다음 세 가지 중 하나의 범주에 든다.
1.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사명 진술을 포함하는 교단입장에 대한 성명서들
2. 지침서
3. 기타 문서들, (가령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에 관한 연구논문, 교회 간 관계나 소위 종교연합 운동에 관한 교회의 견해를 설명하는 문서들)
교회가 신자 수나 영향력 면에서 계속 성장해 감에 따라 [우리]사회는 교회가 자신들이 옳다고 여기는 바, [교회의 견해]를 표명해 주기를 요구한다. 사회는 계속하여 그와 같은 요구를 할 터이며, 그러므로 그것은 자신이 안고 있는 난제의 해결책을 찾는 이들에게 그 문제에 대한 재림신앙의 관련성 혹은 현대진리를 정의해 주어야 할 필요가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것은 보기에 따라서는 대중이 안고 있는 일부 문제들에 대한 교회의 대응을 소개하는 문서집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후에도 새로운 문서들이 뒤따를 것이다. 수년 뒤에는 교단이 이전에 표명한 견해에다 몇 가지 성명(/진술)이 더 추가될 것이다.
여기에 제시된 문서들은 그 자체로서 끝이 아니라 그 부르심과 또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아는 (골로새서 4:6) 사람들에게 신중을 요하는(sensitive) 하나의 움직임을 반영한 것이다.
이 문서들의 중요성은 ‘행동은 말보다 더 크게 말한다.’는 말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대총회 홍보부장
1980년대 이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발전상을 돌이켜 보면 교단 내의 많은 단체들(circle)에서 특정 주제나 문제에 관한 교회의 입장을 정리하여 발표하려는 활발한 움직임이 감지된다. 이는 대개 중요한 사회 문제들에 대한 반응이다. 사회에서 도덕적인 힘으로 인식되고 있는 교회는 [어떤 문제에 대하여] 입장표명을 명확히 해 주거나, 어떤 경우에는 특정 주제를 연구해 줄 것을 요구받기도 한다. 재림교인들은 넓게 볼 때 사회의 한 구성원이며, 그런 연유로 그들 주변에서 발생하는 도전과 필요를 종종 반영하게 되는 것이다.
어떤 주제들은 새로운 것들인데 우리 시대에 더 긴급한 문제를 다룬다. 여기에 실린 모든 문서들은 이러한 논점과 주제를 반영한다. 교회가 일반 대중이 안고 있는 문제와 사회적 의제들에 대해 일일이 의견을 표명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 문서의 많은 부분은 단순히 그와 같은 논점에 대한 교회의 입장을 명확하게 했을 뿐이며, 마찬가지로 신자들이 그들의 신념과 원칙과 경험에 대해 설명하고, 발전해가는 사회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길잡이가 되게 하고자 함이다.
[재림교회] 교단의 역사는 교회조직이 공식적으로 확립된 18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신자들은 그들 역사의 초창기 이래로 줄곧 많은 주장들과 문제들에 대하여 자신들의 입장을 잘 표명해 왔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 양심적인 기독교 단체로 인식되어 왔다. 그들이 표명한 논제들 가운데 인상적인 것들은 시민의 권리, 반노예제도 운동, 종교자유, 건강과 절제개혁, 주정음료와 약물의존 예방의 주도, 금연을 위한 로비활동, 교육, 구호, 원조, 개발 등이다.
재림교인들은 역사적으로 개혁정신을 가진 것으로 보이지만, 그들 역사의 이면에서는 어떤 문제에 대하여 공식적 입장을 취하지 아니하려는 교회지도층의 모습이 때때로 엿보인다. 종교자유나 절제 같은 문제들은 예외였다. 전형적으로 재림교인들은, 사회변화란 신자들 개인의 삶의 변화를 통하여 가장 잘 달성된다고 믿는다. 그래서 사회문제들을 해결하려 할 때 그들은 공적인 선언과 행동을 선호하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인해 비록 재림교인들이 교회의 강단과 교실에서 그리스도인 가치를 성공적으로 가르치고 사회적 해악에 대하여 반대를 표명하지만 최근까지도 그들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중적인 성명을 통하여 공식화하지는 않았다. 그들은 애초에 비(非)신조주의적 입장에서 접근했고, 1930년대에 와서야 “기본신념”(Fundamental Beliefs. 한국에서는 ‘기본교리’로 번역함-역자 주)을 “교리진술”로 공식화하였던 것이다.
본 자료는 당초에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홍보 전문가들을 위한 자료집으로써 [대중]매체와의 접촉의 도구로 활용하게 하고자 출판되었다. 그것이 발전하여 교회 지도자들과 목회자들에게 유용한 도구가 되었고 지금은 제 3판 인쇄에 이르게 되었다.
본 자료에서는 1980년 이후 교회의 지도부에 의하여 논의되고, 승인되어 가결되고, 최근의(2000년 이후) 교회의 공적 문서에서 확대된 진술(/성명)과 지침서들을 소개하고 있다. 대체로 문서들은 교회의 특정 대중을 염두에 두고 작성된 것이며, 어떤 것은 교회의 특수한 내부 문제를 반영하고 있다. 여기서 독자들은 회기 중의 대총회, 대총회 실행위원회, 대총회 행정위원회, 혹은 대총회장실에서 발표한 문서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문서들은 다음 세 가지 중 하나의 범주에 든다.
1.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사명 진술을 포함하는 교단입장에 대한 성명서들
2. 지침서
3. 기타 문서들, (가령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에 관한 연구논문, 교회 간 관계나 소위 종교연합 운동에 관한 교회의 견해를 설명하는 문서들)
교회가 신자 수나 영향력 면에서 계속 성장해 감에 따라 [우리]사회는 교회가 자신들이 옳다고 여기는 바, [교회의 견해]를 표명해 주기를 요구한다. 사회는 계속하여 그와 같은 요구를 할 터이며, 그러므로 그것은 자신이 안고 있는 난제의 해결책을 찾는 이들에게 그 문제에 대한 재림신앙의 관련성 혹은 현대진리를 정의해 주어야 할 필요가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것은 보기에 따라서는 대중이 안고 있는 일부 문제들에 대한 교회의 대응을 소개하는 문서집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후에도 새로운 문서들이 뒤따를 것이다. 수년 뒤에는 교단이 이전에 표명한 견해에다 몇 가지 성명(/진술)이 더 추가될 것이다.
여기에 제시된 문서들은 그 자체로서 끝이 아니라 그 부르심과 또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아는 (골로새서 4:6) 사람들에게 신중을 요하는(sensitive) 하나의 움직임을 반영한 것이다.
이 문서들의 중요성은 ‘행동은 말보다 더 크게 말한다.’는 말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대총회 홍보부장